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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환 서귀포시장 “양돈악취 저감, 강력 추진해야”
이중환 서귀포시장 “양돈악취 저감, 강력 추진해야”
  • 현달환 기자
  • 승인 2016.11.25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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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중환 서귀포시장 ⓒ영주일보

이중환 서귀포시장은 25일 오전 시정시책공유간부회의에서 금년도 업무 추진 마무리와 내년도 업무추진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다.

이중환 서귀포시장은 12월은 금년도 업무계획을 마무리하고 내년도 업무를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재차 강조하며 “지역에서 추진되는 대규모 인프라 사업과 연관된 2018년 국고사업을 토론 등을 거쳐 발굴하여 나가자”고 주문했다.

또 부서별 핵심과제로 선정된 △양돈악취 저감 △바다자원 활용 △서귀포다움의 건축과 경관 △문화사업 융성 △6차산업 발전 △마을 만들기 사업과 시민 요구 조사 등 시정 반영 추진상황을 재점검하여 내년에는 더욱 실질적이고 강력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중환 서귀포시장은 업무추진 방식과 관련한 불필요한 행정내부의 일들을 점차 줄여 나가자고 주문하고 “직원들이 문서작성 등에 과도한 시간적 비용이 들고 있다”며 “각종 행사시 인사말 작성을 금지한 것도 일례로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무전결처리규칙에 따라 실․국․과장 소관 사항에 대하여 실․국․과장 책임하에 추진하되, 보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서면보고 대신 간단하게 구두 및 전화 보고로 대체하라”고 강조했다.

또 “사무전결처리규칙을 재검토하고 사무전결 권한을 하위직 직원으로 대폭 하향조정하여 업무처리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갖도록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조직운영에 부정적 표현보다 긍정적 마인드를 가진 부서장 리더쉽 배양△감귤유통단속 철저, 물세척 및 왁스 사용 금지 등 대주민 공감대 형성 노력 △동절기 대비 제설작업, 한파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방지 대책 추진 △직원의 업무능력 향상 등 견문 확대를 위한 벤치마킹 지원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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