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서귀포에서 열리는 FIFA U-20월드컵 대회가 6개월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서귀포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항과 앞으로의 계획을 사전 점검하기 위해 지난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U-20월드컵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중환 서귀포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그간 각 부서별로 추진하고 있는 사항에 대해 서로 공유, 협력하고 대회가 얼마 안남은 상황에서 앞으로 추진해야 할 일들에 대해 꼼꼼히 체크하는 등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관련부서에서 애써 줄 것을 당부했다.
서귀포시는 현재 12얼 15일까지 의료, 통역, 경기운영등 12개분야 200명내외로 월드컵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오는 12월31일까지 제주에서 열리는 전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제주 패키지 입장권(예선 6경기, 16강전 1경기)을 한정 판매(2017장)하고 있다.
만18세 이상 도민이면 누구나 월드컵 자원봉사자 신청할 수가 있으며, 자원봉사를 신청은 서귀포시 자원봉사센터에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제주 패키지 입장권을 구매하고자 하면 도 종합민원실 제주시 및 서귀포시 종합민원실, 서귀포시 전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하여 구매 신청 할 수 있으며, 인터텟(ticket.u20korea.com)에 접속하여 바로 구매 할 수도 있다.
서귀포시는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 모집에 도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제주 전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입장권 구입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