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 데뷔한 이동준 기수가 지난 11일 마지막경주인 제8경주 400M에서 「화랑도」에 기승하여 부경에서 전직하여 첫승을 노렸던 박성광 기수를 코차로 따돌리고 신인기수 중에 처음으로 승리의 짜릿함을 맛봤다.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고 급하지 않게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워나가겠다는 이동준 기수는 현재 13전으로 동기들 중에 출전기회가 가장 적었지만, 이번 승리로 렛츠런파크 제주 리딩 자키를 위한 순조로운 첫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렛츠런파크 제주에서는 2016.11.26(토) 제5경주(14:00) 종료 후 첫승 달성 기념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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