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배 상금기부 7년연속 기념 ‘기부의날’ 지정, 특별경주 4개 열려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최원일)에서는 올해 마지막 경마일인 12월30일에 무려 7년연속 상금기부를 실시해오고 있는 제주의 마주, 조교사, 기수, 관리사들의 선행을 기념하기 위해 30일을 기부의날(Donation day)로 지정하고 기부천사 기념경주를 4개 경주 연속으로 시행한다고 알렸다.
제주의 마주, 조교사, 기수, 관리사들은 지난 10년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대상경주의 상금 10%을 기부하기로 협약한 이래 줄곧 선행을 펼쳐오고 있는데, 올해에도 68명이 3,330 만원을 기부금으로 조성하는 등 7년동안 무려 2억5500만원을 기부한 것이다.
특히 기부천사들은 올해 기부금을 한국마사회 공익재단인 렛츠런재단과 매칭펀드로 조성하기로 하였으며, 렛츠런파크 제주에서는 이날을 기념하여 기부금 전달, 고객 사은행사 등 행사 시행으로 기부천사들의 따뜻한 마음을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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