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김명성)에서 11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프로그램으로 동행콘서트-여섯번째이야기 ‘만추’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이주예술가콘서트라는 부제로 지난 2월부터 격월로 진행되어온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 활성화프로그램이다.
늦가을 낭만, 흥겨움, 재미가 있는 공연, 금빛앙상블 제주브라스퀸텟, 소프라노 홍민아, 제주출신 인디음악을 추구하는 남기다밴드의 늦가을 이야기를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만날 수 있다.
연주곡으로는 제주브라스퀸텟이 ‘뷰티풀메모리’, ‘마이페이버릿 씽’등을 금관악기로 편곡하여 들려주고, 두 번째 무대로 소프라노 홍민아가 ‘보칼리제’ 및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등 클래식과 대중적 음악을 들려준다. 마지막으로 어쿠스틱 사운드를 지향하는 남기다밴드는 ‘길에 남기다’, ‘길’등 자작곡을 비롯하여 대중이 함께할 수 있는 연주곡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11월 30일 오후7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개최되고 입장료는 무료이다. 공연 30분전 자유입장으로 초등생 이상 입장가능이다.<문의 : 서귀포예술의전당 064∼760∼3345, 3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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