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포인트제는 기후변화 주범인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우리가 가정생활을 하면서 사용하는 전기 등에 대하여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서 탄소포인트를 발급 받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우리 제주시에서는 인센티브로 제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이 제도는 환경부에서 2008년 시범적으로 운영하다가 2009년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로 까지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탄소포인트제의 온실가스는 적외선 복사열의 읍수나 재방출로 온실효과 유발하는 대기의 가스중 이산화탄소(CO2)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참여대상은 개인인 경우 가정의 세대주(세대구성원) 또는 상업시설 등 실제 이용자이며, 참여 가입방법은 인터넷으로 탄소포인트제((https://cpoint.or.kr)에 직접 가입하거나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등에 방문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으로는 전기고객번호를 반드시 입력하여야 하며, 거주지 이전등 개인정보 변경시 온라인으로 직접 변경하거나 시·읍면동에 변경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 신청자가 개인정보를 변경하지 않을 경우에는 인센티브가 지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탄소포인트 인센티브 산정방법은 탄소포인트제 정산시점으로부터 과거 2년간 월별 평균사용량(기준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하여 절감 비율에 따라 에너지 탄소포인트를 산정하고 절감비율 기준에 맞는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우리 제주시에서는 전기인 경우 5∼10%미만인 절감시 5,000포인트(1 포인트당 1원), 10%이상 절감시 10,000포인트를 부여하고 인센티브로 제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지구를 지키기 위한 탄소포인트제는 기후변화 주범인 온실가스를 가장 쉽고 빠르게 감축할 수 있는 길이며 더 많은 시민들이 탄소포인트제 가입과 관심을 가져 주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