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중앙지하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은 17일 오전10시 제민신협 본점 2층 대강당에서 조합원 15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이사장보궐선거에 따른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고정호 현부이사장을 새 이사장을 선출했다.
이사장보궐선거에 따른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고정호 현부이사장이 단독 출마했다. 임기는 잔여기간 2년3개월로 오는 2019년 2월까지다.
고 이사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조합원들이 쾌적하고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사업에 전념할 수 있게 하는 환경과 기반을 조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승석 전 이사장은 일신상의 이유로 지난 10월 31일자로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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