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6시40분께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 등대 앞 해상(한림항 북방 약 1.6㎞)에서 선원 11명을 태운 추자 선적 유자망 어선 A호(29t)가 암초에 좌초됐다.
제주해경은 신고를 받고 사고 해역으로 122구조대를 급파해 오후 9시께 A호를 제주시 한림항으로 안전하게 입항시켰다.
해경 관계자는 "이 사고로 인명피해 및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았다"며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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