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고재문)는 지난 3일 개최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의 2016년 교육행정협의회 합의를 환영하며 앞으로도 정례적으로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하여 제주미래와 교육발전을 위해 당면 교육 현안을 다루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7일 개최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정책협의회에서 논의된 △학생들의 사이버중독 예방 종합대책 △새해 예산편성 방향 및 달라지는 사항 △학교운동장 우레탄트랙 교체 △급식 개선대책 등 4가지 의제에 대해서도 정책에 적극 반영하며, 교육비특별회계 전출비율 상향 관련 조례 개정이 원활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락 말했다.
총연합회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추가로 배정되는 예산으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교육환경개선과 급식개선에 우선 투자하고 교원의 교권강화와 전문성 신장을 위한 투자에도 신경 써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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