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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전화 한통으로 방치폐기물은 down 재활용은 up
[기고]전화 한통으로 방치폐기물은 down 재활용은 up
  • 영주일보
  • 승인 2016.11.0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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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다예 서귀포시 대정읍사무소

▲ 양다예 서귀포시 대정읍사무소 ⓒ영주일보

가정에서 나오는 폐기물이 외각 지역인 중산간, 올레길, 특히 공한지 곳곳에 버려져 처리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 이 중 주로 방치되는 폐기물은 TV, 냉장고 등 무상수거가 가능한 폐가전제품이다.

이런 방치되는 폐가전제품이 전화 한통이면 친환경적으로 재활용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예전에는 냉장고나 세탁기 등 무거운 폐가전을 배출장소까지 직접 옮겨야 하는 불편과 신고필증 수수료를 납부해야 하는 경제적 부담까지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누구나 전화(1599-0903)나 인터넷(www.15990903.or.kr)으로 간편하게 예약만하면 방문수거 서비스를 이용하여 폐가전을 수월하게 버릴 수 있게 되었다.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같이 대형가전의 경우는 단독 배출 신청이 가능하지만, 소형가전(팩스, 선풍기, 청소기 등)의 경우에는 5개 이상 모았다가 신청하거나 대형가전 배출시 방문 수거 요청이 가능하다.

점차 기술이 발전하면서 제품 교체주기가 짧아져 폐가전 발생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무상수거 서비스를 통해 가정에서는 폐가전제품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하여 방치폐기물은 줄이고, 자원 재활용의 극대화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해 본다.

이제 우리 모두가 관심 있게 지켜보고 실천하여야 한다.

가정에서의 사소한 실천이 우리의 환경을 변화시킬 것이다.

집에 못쓰는 폐가전이 있다면 지금 신청 하시라. 전화한통이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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