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직접 제주관광체험을 오는 23일 갖는다. 관광객이 돼 하룻동안 제주도의 관광 수용능력은 어떻고, 수용태세는 어떠한지를 보고 체험한다.
우 지사의 제주관광 실태점검은 최근 늘어나는 국내외 관광객을 보다 효율적으로 맞기 위한 접근이다. 제주도가 제주-세계7대경관선정을 계기로 과연 '70억 세계인이 보물섬'으로 손색이 없는가, 제주관광의 이미지는 이대로 좋은가 등을 현장에서 보고, 이를 정책에 반영키 위한 것이다.
우 지사의 제주관광 미래전략은 이 같이 '제주관광의 글로벌화에 촛점이 맞춰져 있다.
우 지사의 이날 관광체험은 제주를 찾는 외국인관광객들이 공항 입국 과정부터 관광을 마칠때 까지의 코스를 밟는 순서로 진행된다.
우 지사의 이날 관광체험에는 이날 제주관광공사,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등 관광단체 및 숙박업, 외식업 등의 유관단체 및 제주특별자치도 관련부서가 함께 참여, 현장에서 우 지사와 함께 제주관광의 문제점 등을 도출하고 종합분석해 대처방안을 제시하게 된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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