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제주특별자치도문화상시상식이 22일 오전 10시 제주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수상자 및 가족, 친지, 유관 기관․단체장, 문화예술단체 인사 등이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도는 2011년도 제주특별자치도문화상 수상자로, 제주특별자치도문화예술 진흥조례에 따라 지난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신청접수된 9개 부문에 16명 중 심사를 거쳐 9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수상자는 학술부문 최치규(64세), 예술부문 강동언(64세), 교육부문 허문익(80세), 언론출판부문 김범훈(56세), 체육부문 양석후(62세), 1차산업부문 한봉길(71세), 관광산업부문 프레드릭 H 더스틴(83세), 국내재외도민부문 송창우(76세), 국외재외도민부문 박신평(70세)씨 등이다.
제주특별자치도문화상은 1962년부터 제주문화예술의 발전과 지역발전에 공이 현저한 개인이나 단체에 매년 시상되고 있다.
지난 1962년부터 2010년까지 제주특별자치도문화상 수상자는 개인 187명과 5개 단체가 수상한 바 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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