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6-05 22:22 (목)
신관홍 의장, 중국 요녕성 방문, 공동발전 방안논의
신관홍 의장, 중국 요녕성 방문, 공동발전 방안논의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6.11.06 14: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난 4일 신관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중국 요녕성 인민대표회의를 방문해 상호 기관간 우의를 도모하고 공동발전을 위한 상시적 협력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영주일보

신관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지난 4일 중국 요녕성 인민대표회의를 방문, 이원커(李文科) 부주임 등 요녕성 인민대표대회 관계자들과의 회견을 통해, 상호 기관간 우의를 도모하고 공동발전을 위한 상시적 협력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원커 부주임은 회담에서 “오늘 만남을 계기로 양도시간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만남을 통하여 제주와의 친분을 쌓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신관홍 의장은 “부주임의 요녕성과의 지속적인 교류에 동의하면서 제주는 섬이라는 독특한 문화를 형성하고 있으며, 특히,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록된 천혜의 자연경관으로 매년 많은 관광객이 제주를 방문하는 곳으로서 내년 봄에 부주임께서 제주를 방문하여 주실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 지난 4일 신관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중국 요녕성 인민대표회의를 방문해 상호 기관간 우의를 도모하고 공동발전을 위한 상시적 협력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영주일보

이번 방문은 의정혁신과제로 추진중인 해외 지방의회와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제주국제자유도시에 걸 맞는 국제적 이해와 인식을 넓히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는 신관홍 의장 이외에도 부의장, 관련 상임위원장 및 원내교섭 단체 대표가 동행했으며, 요녕성 인민대표대회와의 교류협력, 요녕성 한국투자기업인 신생활그룹 등 경제 관련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6일에 돌아올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퍼블릭웰
  • 사업자등록번호 : 616-81-58266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광로 181, 302-104
  • 제호 : 채널제주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제주 아 01047
  • 등록일 : 2013-07-11
  • 창간일 : 2013-07-01
  • 발행인 : 박혜정
  • 편집인 : 강내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내윤
  • 대표전화 : 064-713-6991~2
  • 팩스 : 064-713-6993
  • 긴급전화 : 010-7578-7785
  • 채널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채널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hannel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