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6-05 22:22 (목)
제주도의회-도교육청, 7일 정책협의회 개최
제주도의회-도교육청, 7일 정책협의회 개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16.11.03 15: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태석 의회운영위원장 ⓒ영주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신관홍)와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제주미래와 교육발전을 위해 공동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머리를 맞댄다.

3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태석 의회운영위원장은 “오는 7일 오후2시 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주자치도의회와 도교육청간 정책 협의회를 갖고 학생 중독 예방 종합대책, 2017년도 예산편성방향 및 달라지는 사항, 우레탄 트랙 교체관련 사항, 급식 개선대책 등을 안건으로 다룬다”고 발표했다.

이날 정책협의회에는 도의회에서는 신관홍 의장을 비롯하여 김황국․ 윤춘광 부의장, 7개 상임위원장과 새누리와 더민주, 미래제주 원내대표와 김경학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영보 운영위원이 참석하고 교육청에서는 이석문 교육감을 비롯해 전우홍 부교육감, 강시영 정책기획실장, 김순관 교육국장 등이 참석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도의회 의장과 교육감의 인사말씀과 함께 주요 안건에 대 하여 정책을 제안하는 순으로 진행되는데 이와 관련 김태석 위원장은 “이번 도교육청과의 정책협의회는 무상급식관련으로 필요 불급하게 실시한 이후 이루어지는 사실상 첫 정책협의회로서 중요한 제주교육현안에 대해 논의한다는 데에 큰 의미를 둘 수 있다고 말하였고, 후속조치로 조만간 도의회와 도교육청간의 정책협의회 조례 제정 등으로 정책협의회를 법제화 및 정례화 할 계획이며 이런 지속적인 정책협의를 통하여 실제 도교육청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자치도의회는 제10대 후반기 신관홍 의장 취임이후 원희룡 도정과 금년 8월과 10월 2차례 정책협의회를 통하여 도의회와 도 관계개선 및 제18호 태풍 ‘차바’ 피해에 대한 사각지대를 보상 받을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의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와 교육청과의 정책협의회를 통한 도민의 깊은 뜻을 정책에 반영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퍼블릭웰
  • 사업자등록번호 : 616-81-58266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광로 181, 302-104
  • 제호 : 채널제주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제주 아 01047
  • 등록일 : 2013-07-11
  • 창간일 : 2013-07-01
  • 발행인 : 박혜정
  • 편집인 : 강내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내윤
  • 대표전화 : 064-713-6991~2
  • 팩스 : 064-713-6993
  • 긴급전화 : 010-7578-7785
  • 채널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채널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hannel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