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초등학교(교장 정은수)는 지난 10월 28일(금)부터 2일간 강원도 횡성에서 열린 제9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핸드볼대회에서 여자초등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에서 만난 상대는 천안 청당초등학교로 전, 후반 치열한 접전 끝에 7:7로 승패를 가리지 못하고 연장전에 들어갔으나, 끝내 8:9로 1점차 승리를 내주며 아쉽게도 준우승을 차지했다.
광양초는 2015년 전국대회 우승에 이어 올해 준우승을 달성하며 스포츠클럽 핸드볼의 강자로 우뚝 발돋움하였다.
정은수 교장은 “이는 혁신학교라는 특성을 활용한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 체육교과시간에‘다모아 핸드볼’을 운영하여 학교 체육을 생활화하고,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준비하고 노력한 결과라 생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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