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제5차 한국경주마(더러브렛) 경매가 오는 11월 1일(화) 제주육성목장(조천읍 교래리)에 있는 경주마 전용 경매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경주마 경매는 제주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경주마들이 투명하고 공정한 유통과정을 통하여 서울 및 부경 마주들에게 보급되어 뛰어난 경주마로 데뷔할 수 있도록 (사)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회장 오영복) 주관으로 매해 4~5회 열리고 있다.
이번 경매에 상장되는 예비 경주마들은 제주도내 경주마 생산농가들이 2015년 상반기에 생산한 1세마들로서 총 124두(수말 57두, 암말 67두)가 새로운 주인을 맞이할 준비를 끝냈다. 별도의 보행검사는 하지 않으며 경매 당일 현장에서 말을 직접 관찰 할 수는 있다. 경매방식은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전자식 경매제도로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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