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풀도서관(관장 양준혁)은 지난 25일 서부다문화가족센타에서 결혼이주여성 10명이 참여한 가운데‘다문화가정을 위한 어울림교실’을 개강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네팔, 베트남 등 결혼이주여성들의 성취감 및 자존감을 높이고, 한국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강숙미(퀼트공예가) 선생님의 지도로 퀼트 가방 만들기 활동을 하게 되며, 첫 시간에는 퀼트 원단에 도안을 대고 그린 후 재단하고, 바느질로 연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강좌는 서부다문화가족센타(한림읍 한림리)와 연계하여 10월 25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13:30~15:30에 총3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수풀도서관(☎796-060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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