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 및 직장에서부터 쓰레기에 대한 의미를 바로 알아야 되는 시기이다.
그 이유는 실제로 쓰레기를 버리는 주체 지역주민 및 직장인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그러나 쓰레기를 버리는 주체들이 예전에 해왔던 방식으로 쓰레기를 처리하고 있는 실정인데 행정에서는 쓰레기에 대한 종류와 함께 쓰레기 처리방법에 대한 규제를 제시함으로써 쓰레기에 대한 개념정립이 잘 안되고 있는 실정이다. 몇몇 지역주민들에게 쓰레기의 종류에 대한 질문을 하면 잘 모르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쓰레기를 혼합하여 버리는 경우가 허다하고 나 하나쯤은 괜찮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 그래서 쓰레기에 대한 개념 정립이 필요한 시기 이다.
기본 상식적으로 쓰레기의 종류(가연성,불연성,재활용,음식물)를 생각해보면 가연성이라는 것은 불에 타는 것으로 우리 집에서 보면 화장실 화장지, 인형, 기저귀, 소형이불, 카페트, 신발류,가죽제품 등이며, 불연성은 불에 안 타는 것은 깨진 유리, 여러 재질 섞여있는 우산, 깨진 그릇, 동물의 대형뼈, PVC제품(고무장화) 등이며, 재활용은 재사용이 가능한 플라스틱, 캔, 고철, 유리병 등이며, 음식물 쓰레기는 우리가 요리준비하는 과정에서 나온 음식물 및 먹다 남은 음식물이고, 처리하는 방법은 가연성쓰레기는 흰색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하고, 불연성 쓰레기는 녹색봉투나 종량제 마대에 담아 배출해야하며, 재활용은 투명비닐봉투에 담아 배출해야하고, 음식물 쓰레기는 음식물 계량장비(RFID) 또는 노란색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한다.
이러한 쓰레기의 종류별로 분류하여 정해진 요일에 배출하면 쓰레기가 혼합되지 않아 배출 쓰레기 수거 및 정리에 훨씬 빨라지고 지역주민들의 쓰레기 문제로 인한 불편들이 해소될 것이라고 생각되어 진다.
그래서 지금이 쓰레기에 대한 의미의 개념정립이 가장 필요한 시기이며 이것으로 인하여 쓰레기에 대한 정책이 수거에서 쓰레기 감량 정책으로 변화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