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몇 년의 시간동안, 일도1동 직원들과 각 자생단체에서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해서, 관내에 배치된 클린하우스를 집중적 청결관리하며, 많은 구슬땀을 흘려왔다. 관내 클린하우스에 최선을 다하여 깨끗한 환경으로 유지하였고, 주민들의 올바른 기대와 행동을 유발한다는 결과를 보였었으며, 타동의 주민들 역시, 우리 일도1동을 “우수한 동네로구나”라고 인정을 해주시었다.
지난 2006년 처음으로 클린하우스를 도입한, 이후 각 읍면동에서는 클린하우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하여 많은 인력과 예산을 투입하였다. 하지만 10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게 된 지금은 제주의 클린하우스의 정착 여부는 절반의 성공이라는 평으로 평가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사실 종량제봉투의 미사용, 대형폐기물의 불법투기, 악취 냄새 등의 문제로 인하여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혐오시설로 변화되어 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올바른 제도 정착과 문제의 해결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 것일까?
그렇다, 바로 이 문제점의 해결방법은 바로 성숙한 시민의식이다. 어떠한 훌륭한 제도가 있다하더라도, 성숙한 시민의식이 몸에 갖추어 지지 않다면, 그것은 무용지물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성숙한 시민의식이 몸에 배어져 있어져야만, 가장 가치 있는 사회적 기본이라 할 수 있으며, 이 모든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제주도는 유네스코 3관왕에 올라서있고, 해마다 관광객 1000만 명의 시대 거듭하게 되면서, 우리 모두가 선망하는 아름다운 섬으로 변해가고 있지 아니한가?
이제, 이 제도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서는 바로 우리 제주도민 개개인이 힘을 보여줄 때이다.
우리에게는 저력이 있다. 거셌던 지난 제주의 역사 속에서도 우린, 우리의 힘을 수없이 보여주었다. 바로, 오늘부터, 지금부터라고 우리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내 집 앞의 클린하우스부터 바르게 이용하고 있을 때, 우리는 다시 한 번, 우리 모두가 사랑하는 『환상의 섬, 제주』를 만들 수 있는 지름길이라 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