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랑초등학교(교장 송준의) 밴드 동아리 ‘꿈을 꾸는 아이들’ 이 지난 6일 서울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열린 2016 제3회 전국 통일문화 경연대회 통일노래부르기 부문에서 우수상(2위)을 수상하였다.
2016 제주 통일Song 제주지역예선에서 초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월랑초등학교 밴드 동아리 ‘꿈을 꾸는 아이들’은 이번 전국 통일문화 경연대회(통일노래부르기 부문 최종결선)에 제주도 대표로 참가하여 자신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쳐보였다.
서울, 부산, 대전 등 각 지역에서 7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학생들이 통일을 주제로 한 노래를 부르며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월랑초등학교 밴드 동아리 ‘꿈을 꾸는 아이들’은 ‘제주도 푸른밤’ 원곡을 경쾌하고 신나게 편곡・개사한 ‘이뤄요! 통일을!’을 연주하고 노래하여 통일에 대해 누구나 부담없이 생각할 수 있도록 멋진 무대를 선보임으로써 많은 관객 및 심사위원들의 호응을 얻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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