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피해 신고 10일 이내 해당 읍면동으로 노력봉사지원
고경실 제주시장을 비롯 제주시 공무원들이 제18호 태풍 ‘차바’가 할퀴고 간 피해 복구를 위해 5일에 이어 6일에도 현장으로 총출동했다.
6일 제주시 시 본청과 읍면동공무원 898명은 침수주택, 도로변 전도된 나무, 농로 적치물, 파손된 주택·축사, 하천범람 주변 및 해안가, 비닐하우스, 전도 된 방풍수, 도로변 쓰레기 정리, 피해 입은 양식장시설 및 체육관시설 등 주민생활 시설 및 교통장애, 도시미관 저해 쓰레기 퇴적물 등에 대한 시 전역에 피해지 복구에 나서고 있다.
제주시 공무원들은 태풍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격고 있는 주민들과 태풍의 상처가 하루속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민원부서와 부서별 필수요원을 제외하고 피해 복구에 모두 나서고 있다.
■ 태풍피해신고 및 피해농가 일손돕기 참여
한편, 읍면동에서는 태풍피해에 대한 신고 및 피해복구 지원 노력봉사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태풍피해 신고는 태풍상황종료(5일 10시)로부터 공공시설인 경우 7일 이내, 사유시설인 경우 10일 이내에 신고해야 관련규정에 의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오는 10월 14일 이전에 해당 부서(공공시설)와 읍면동으로 신고를 해야 한다.
태풍 피해를 돕기 위한 태풍복구 일손돕기에 참여하실 시민과 단체들은 제주시 읍면동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