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도서관(관장 이순배)은 ‘우현서각회’와 함께하는 서각교실 동아리와 공동으로 지난 1일부터 31일까지 27일간 한라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회원 서각작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전통을 배우고 창작하는 기쁨’을 주제로 개최되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뿌리 깊은 고유 전통기법을 기반으로 글과 그림을 예술로 승화시킨 동아리 회원들이 매주 1회 순복음복지관에서 우현 강영자 선생과 함께 땀과 노력으로 얻은 결과를 전시한다.

동아리는 매주 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우현 강영자 선생의 지도아래 서각의 새로운 기법을 배우고 그것을 기반으로 많은 창작활동을 하고 있으며 도. 내외 서각전시회에 공모해서 많은 회원들의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전시 관람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매주 수요일은 휴관일로 제외되며, 이밖에 자세한 문의는 한라도서관 운영팀(☏710-8632)으로 하면 된다.

양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