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은 4일 오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으로 주일본대사관 등 해외공관 국정감사를 위해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으로 출국했다.
역사 전문가인 강창일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역사왜곡, 위안부 문제 등을 중점적으로 지적할 것으로 알려졌다.
강 의원은 “한일 관계의 현안이 산적해 있는 이 시점에 이를 해결하기 위한 외교관의 역할이 막중하다”며 “한일 관계 정상화를 위해 외교관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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