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고객 및 일반인 대상으로 경주로 개방, 체험 및 경주로 달리기
한국마사회 제주경마공원(본부장 최원일)이 지난 2일 경마고객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경주로를 개방하는 행사를 가졌다.
평소 경주로는 공정하고 안전한 경마 시행을 위하여 철저히 관리되고 있으며 외부인의 출입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그러나 제주경마공원은 이번 제주마축제 기간을 맞이하여 특별히 경주로를 개방하여 고객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제공한 것.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은 경주로 정비 작업에 필수인 ‘트랙터 탑승 체험’, 가족과 함께 하는 ‘경주로 달리기’, 실제 경주에서 경주마들을 스타트 시키는 ‘출발위원
체험‘ 등을 비롯하여 제주경마공원 전체를 둘러보는 ’馬랑 힐링 투어‘에도 참여했다.
한편, 제주경마공원 시설팀(팀장 강호동)은 “지난해 이 행사를 처음으로 시행 했고, 당시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의 반응이 좋아 올해도 이 행사를 다시 기획하게 됐다고 밝히면서 내년에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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