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6시 15분께 제주시 오라2동 한라명관 북측 약150m 지점에서 일을 하기 위해 제주에 내려온 A(37·경기도 의정부)씨가 B(24)씨의 승용차량에 치였다.
이 사고로 A씨가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숨졌다.
이날 A씨는 한라산 방향으로 걸어가다가 B씨의 승용차량 앞 범퍼에 치여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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