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2시 5분께 서귀포시 색달동 제2산록도로에서 고모(27)씨가 몰던 25톤 덤프트럭과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제주경찰이 발표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정모(54,여)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고 또 덤프트럭 운전자 고씨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 덤프트럭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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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2시 5분께 서귀포시 색달동 제2산록도로에서 고모(27)씨가 몰던 25톤 덤프트럭과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제주경찰이 발표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정모(54,여)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고 또 덤프트럭 운전자 고씨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 덤프트럭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