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라초등학교(교장 김창식) 한라마음소리중창단은 지난 9월 24일(토)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열린 2016 KCTV 제주어 창작동요제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총 14팀이 참가한 이번 본선 대회에서 한라마음소리중창단은 지도교사 오남훈 선생님이 직접 작사, 작곡한 제주어 창작동요 ‘소리 ᄀᆞ득 제주 바당’이라는 노래를 조화로운 악기 연주와 재미있는 안무, 밝은 표정, 멋진 하모니로 노래 불러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고 대상을 수상하였다. 한라마음소리중창단이 부르는 제주어 창작동요 ‘소리 ᄀᆞ득 제주 바당’은 뮤직비디오로 제작되어 KCTV방송을 통해 계속적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라마음소리중창단 어린이는 “연습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노래 부르는 시간이 무엇보다 즐거웠고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더욱 기쁘다. 노래에서 뿐 아니라 생활 속에서도 제주어를 많이 사용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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