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도심지의 한 성당에서 60대 여성을 흉기로 찌른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여성 A씨(61)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살인미수)를 받고있는 중국인 첸모씨(51)를 붙잡았다고 17일 밝혔다.
첸씨는 이날 오전 8시46분께 제주시내 모 성당에서 A씨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있다.
A씨는 흉기에 찔린 직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으나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첸씨는 범행 직후 서귀포시로 달아났다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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