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화초 책 읽어주는 어머니회는 2007년부터 세화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책을 통해 꿈과 희망을 불어 넣고 싶다는 순수한 의지로 출발하여 현재 세화초 학생들의 독서 의욕 증진 및 책 읽는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2013년부터 매주 목요일 ‘ᄀᆞ는곳 반디ᄆᆞ루’ 야간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요리 북 카페, ‘제주의 참 좋은 맛’ 부스, 책 장터, 건강 5행 실천 코너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또한 ‘권정생 할아버지와 앤서니 브라운 할아버지는요?’, ‘자연은 살아있다’,‘그리스 열두 신 반디ᄆᆞ루에 모이다’라는 주제가 있는 책 전시회를 2014년부터 3회에 걸쳐 개최하였다.
정영금 교장은 “남다른 성실함과 사명감으로 책 읽어주는 어머니회 자원봉사활동으로 책을 좋아하는 아이, 책을 가까이 하는 아이로 자라 어린이들의 미래는 더욱 풍요로워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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