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월 11일 ‘제주걷기, 안철수와 함께’ 행사에 이은 도당 차원의 2번째 대외 활동인 셈.
국민의당 홍보위원회(위원장 정기남)에서 제작한 정책홍보물에는 지난 2월 창당 이후 국민의당이 이뤄냈다고 평가를 하는 3대 성과로 ▲20대 국회 개원 협상 주도, ▲일자리 ·민생추경 선도적 제안, ▲전기요금 누진제 개선방안 최초 제안 등을 소개하고 있다.
국민의당 제주도당 당직자들은 정책홍보물 배포 활동을 전개하면서 도민들로부터 “ 어렵다. 경제생활이 위기다. 현재 닥친 위기들의 원인과 대책 등이 보이지 않는다. 관광소득의 양극화, 부동산 폭등, 교통혼잡, 정책 현안 갈등 등으로 인해 혼란스럽다” 등의 의견을 청취했다 .
장성철 도당 위원장 직무대행은 “정책 홍보물을 배포하면서 정국 현안에 대한 의견 뿐만 아니라 민생관련 다양한 목소리들을 접했다. 이러한 민심을 반영하여 추석 이후 도당 운영의 기조 및 방향을 세워 나가겠다. 늘 도민과 함께하는 국민의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당 제주도당은 향후 정책 홍보물을 배포함에 있어서 중앙당에서 제작된 홍보물뿐만 아니라 제주도당 차원에서 홍보물을 제작하여 배포해 나갈 방침이다. 도당 차원의 홍보물에는 도민들에게 반드시 알려야 할 정책 개발 내용 등을 포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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