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대 과학기술사회연구센터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STEAM 수업 품질 향상과 다양한 STEAM 체험 탐구 활동 확대를 위해 ‘STEAM 예비교사 지원센터’ 사업을 추진하면서 대학생 STEAM 융합인재교육활동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유관기관들과 함께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난 7월말 제주권 워크숍에 이어 경상권 예비교사들의 STEAM 교육 방안 및 활성화 모색을 위한 이번 사전연수 워크숍에는 경상지역 초중고 교원 및 예비교사, 연구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STEAM교육 실천방안 및 최신 융합인재교육 동향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융합인재양성 심화연수교육 전문강연 △초중등 STEAM 개발 운영사례(양용명/대구교동초, 이광재/일산동고) △초중등 STEAM 교육활동사례 (윤현철/대구칠성초, 배성진/현일중) 등이다.
박남제 센터장은 “획일화된 교육 커리큘럼 및 사례발표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예비교사들을 위해 체험적이고 다양한 실용적인 교육적 결과물 도출을 유도할 수 있는 재미있는 연수교육 워크숍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내용들이 공유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제주대 STEAM 예비교사 지원센터는 교대, 사대, 교직이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행사 참가자를 계속 모집하면서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team.jejunu.ac.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064-754-4911.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