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원장 김상찬)은 일본 소카대학 법과대학원과 함께 진행하는 교류프로그램이 성공리에 진행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08년 시작돼 올해로 8년째다.
일본 소카대학 교수 1명과, 학생 4명은 지난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우리 대학을 방문하여 교류 수학을 했다.
이 기간 중 양국의 사법제도에 관한 비교법적 학술교류 행사와 제주지방법원, 제주지방검찰청, 제주지방변호사회도 방문해 시설견학 및 일본 소카대학 학생과의 질의응답 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상찬 원장은 “일본 소카대학과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은 수년간 상호방문을 통해 학술교류와 우애를 돈독히 하고, 교류프로그램을 통해 양교간의 상호발전을 위한 귀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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