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남도서관(관장 김수범)에서는 학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난달 27일) 오후 제주의 역사와 문화 유적지를 탐방하는 ‘2016년 제2회 생활 속의 인문학 탐방’을 운영하였다.
이번 탐방은 ‘올레길에 배인 제주인의 삶과 역사’를 주제로 제주도가 섬으로서 겪었던 수난의 역사인‘이재수의 난’과‘목호의 난’유적지가 있는 대정읍성과 법화사지, 서귀포시 막숙 일대를 탐방하였다.
이번에 참여한 이주민과 원주민 모두에게 제주도가 섬으로서 외부의 힘에 의해 겪어야 했던 아픔의 역사를 알고, 제주도의 아픔과 문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T.764-465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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