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22일 오전 9시 도교육청 지하 충무상황실에서 ‘2016년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 회의’를 주재했다.

이 날 이석문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유례없는 폭염 속에서 실시되는 이번 을지연습에 참가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면서 맡은 바 역할을 다해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연습 훈련이 치러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이번 을지연습이 평화의 토대를 마련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훈련에 참여하는 기관과 학교에서는 실전에 임하는 자세로 연습에 참여해 포괄적인 안보 대비태세를 갖추는데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