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인문강좌는 ‘미래를 담는 제주의 인문학’, ‘바다를 열어 희망을 담다’, ‘철학으로 읽는 문화이야기’, ‘다시 미래의 제주를 꿈꾸며’ 등 4개의 주제를 중심으로 도내외 석학들을 모시고 진행된다.
‘탐라문화아카데미’는 이 기간 매주 목요일 오후 7~9시 진행되며 총 16강좌로 구성됐다. 인문학에 관심이 있거나 좋아하는 도내 일반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 가능하다. 참가비 무료다.
탐라문화연구원은 “이번 강좌가 제주 지역민에게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잘못 알고 있는 사실들을 고치고 이를 기반으로 인문학의 효용성과 가치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전환 계기를 마련키위해 기획됐다”고 밝혔다.
또 한국 내에서 제주에만 있고(지역적 특수성), 한국적 문화원형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한국적 보편성), 세계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는(세계적 보편성) ‘탐라문화’에 주목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문의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064-754-2310, 010-3455-9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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