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13일 향년 84세를 일기로 별세한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에 대해 애도의 뜻을 밝혔다.
전경련련은 이날 박태준 회장 별세 관련 논평을 내 "불모지였던 우리나라에서 철강산업을 일으켜 우리 경제개발의 기초를 닦은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께서 별세하신데 대해 우리 경제계는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故 박태준 명예회장의 강한 리더십이 있었기에 우리나라 철강산업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다"며 "오늘날 우리나라가 무역 1조 달러의 경제 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전경련은 "우리 경제계는 고인의 업적을 기리며 우리 경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고인을 추도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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