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있었던 ‘문화가 함께하는 흥겨운 남원읍’ 공연은 서귀포 팝스 오케스트라의 흥겨운 연주로 시작되어 남원 및 서귀포 관내에서 활동 중인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난타, 기타연주 및 각종 댄스 동아리 자랑으로 이어지며 서로의 기량을 뽐내고 그에 따른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성과를 증명해 남원읍민을 즐겁게 했다.
’2016년 문화가 함께하는 흥겨운 남원읍’행사는 앞으로도 8월 매주 토요일 서귀포지역 청소년 페스티벌, 남원읍민을 위한 지역예술인 공연, 초청가수공연, 노래자랑으로 이어진다.
김영근 남원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지친 주민들이 즐겁게 한 주를 마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며,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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