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시장은 “부서별로 관리하고 있는 시설물중 일부 시설에 대하여 활용이 미흡한 부분이 있다”며, “각 부서에서 관리하고 있는 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과 활용이 미흡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작고 실천 가능한 행정으로 행정의 효율성 증진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자”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아울러, 노후화된 간판, 가로수에 교통표지판과 가로등이 가려 시민이 불편해 하는 경우가 많다”며 “우선순위 지정 정비 및 정비사무 민간 확대 등을, 공원관리는 핵심지역은 시가, 기타 공원은 자생단체 관리 방안 등을 검토하라”고 요구했다.
또, “각종 민간 공사시 인도를 점유한 공사물 적치후 준공시에는 복구가 잘 안되는 사례가 있다”며, “관련부서에서 전후사진 제출 등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직원들이 효율적으로 업무를 잘 처리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일을 줄일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부서장의 특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이중환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공동 마케팅 등 외부 추진기관과 병행 추진 ❖ 관광지 근무자 및 공영버스 운전원 등 현업부서 친절교육 강화 ❖ 넛지 행정을 위한 직원 아이디어 모색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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