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순회교육은 도내 모든 학교의 급식종사자를 대상으로 이루어 지며, 강의는 ▲급식소 세제 및 소독제 안전관리(제주근로자건강센터 황은교 센터장), ▲학교급식에서 당류 줄이기 실천방안(양복미, 오인숙 영양교사),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관리(강선이 제주영양사회 강사) 내용을 주제로 오전, 오후로 나누어 2일 동안 제주시 3회, 서귀포시에서 1회 실시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도내 학교에 근무하는 모든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2008년도부터 매년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조리종사자들에게 식중독 예방 및 산업안전교육 뿐만 아니라 학교급식에서의 당류 줄이기 필요성에 대한 의식 고취 등 전문성을 강화시키고 있다”며 “2학기에도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 제공은 물론 급식만족도를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