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축제는 예래생태마을위원회가 주최하고, 예래생태마을체험축제위원회(위원장 강민철)가 주관하며,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논짓물에서의 시원한 담수욕과 함께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무더운 더위에 시름하는 요즘, 시민과 관광객에게 힐링과 추억을 선사한다.
행사는 청소년과 어른 등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맨손 넙치잡기, 바릇잡이, 워킹워터볼, 카약타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노래자랑, 민속경기, 풍물패 길트기, 난타, 색소폰연주, 재즈댄스 등 각종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예래생태마을은 수려한 해안경관과 아름다운 대왕수천 생태탐방로가 길게 펼쳐져 있고 산책로를 걷다보면 1급수에만 서식하는 참게, 송사리, 다슬기 등 수중생물들을 볼 수 있으며, 천연기념물인 백로, 원앙 등이 해마다 잊지 않고 찾아오는 곳으로 가족과 함께 자연생태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제15회 예래생태마을체험축제에서는 3000여명의 관광객과 도민이 체험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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