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해올렛 명품인 ‘애월 브로콜리’와 2016 전국 청정해수욕장 20선에 선정된 애월읍 곽지과물해변이 만나 한여름 밤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 이번 축제는 브로콜리 재배 우수농가 표창, 브로콜리 음식ㆍ음료 시식, 브로콜리 제품 홍보, 브로콜리 묘종 나누기 등 명품 브로콜리를 대내외에 홍보하는 한마당 잔치가 흥겹게 펼쳐졌다.
또한, 브로콜리 해변가요제, 브로콜리 포토존, 맨손으로 바다고기 잡기, 밭담길 클린워크, 애월지역 농산물 홍보부스 운영 등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넘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올해 네번째로 열린 해변 투호대회에서는 금성리와 상가리가 남녀 각각 우승을 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화합을 이끌어내는 자리가 되기도 했다.
한편, 3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 브로콜리 해변가요제에서는 연동 장중이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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