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정경애)는 지난 22일 발표한 롯데손해보험에 강예리, 조현지 2명의 학생 최종 합격과 26일 발표한 우리은행 특성화고졸 공채에 이다현 학생이 서류전형, 인적성 검사, 1차면접, 2차 임원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제주여상에 입학하여 학교에서 추진한 취업캠프, 취업동아리, 조직적응 캠프 등 다양한 취업교육활동에 참여하여 여러 기능 자격 취득과 취업마인드를 함양하는 등 취업을 향한 꿈을 이루기 위해 성실하게 준비해 왔기에 자신이 희망하는 업체에 최종 합격이라는 성과를 이루어낼 수 있었다.
제주여상은 2016학년도 예금보험공사 합격 이후로 여러 공기업과 대기업 취업이라는 취업성공의 골든벨을 울렸다. 이로써 제주여상은 제주 유일의 여자 상업고등학교로서 자긍심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정경애 교장은 “취업을 위한 학교 측의 대내외적인 노력의 결과들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난 것이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체들이 능력 있고 성실한 특성화고 학생들을 채용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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