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 기관은 7월 25일(월) 오후 2시 한국척수장애인협회 회의실(서울 여의도 소재)에서 ‘제주권역재활병원과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척수장애인의 사회복귀를 위해 필요한 지원에 각 기관이 최선을 다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 칩거 척수장애인 발굴 및 일상 복귀를 위한 상호 협력 ▲ 초기 및 입원 척수장애인의 원활한 재활을 위한 척수장애인 활동가를 지원하고 대상자를 연계하는 상호 협력 ▲ 척수장애인의 사회복귀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진행 등 척수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한 공동 관심 분야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협약식에서 한국척수장애인협회는 ‘사랑의 휠체어 7대’를 제주권역재활병원에 기증했다.
제주권역재활병원 조기호 병원장은 “한국척수장애인협회와 함께 칩거 척수장애인 발굴과 초기 척수장애인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한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협력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전달 받은 사랑의 휠체어는 뜻깊은 일에 감사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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