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첫 출발로 지난 26일 색달매립장 및 소각장을 방문하여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주변마을인 색달마을회와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시는 작년 ‘쓰레기․교통․친절’ 3대 혁신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올해는 도시의 품격을 높여 문화도시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중환 시장은 현장을 돌아보며, “쓰레기 문제 심각하다고 하는데, 현장을 보니 많은 생각이 떠오른다”며, 향후 쓰레기 문제에 대응한 시책발굴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장방문 및 대화 후 쓰레기와 교통부서의 국장, 과장, 담당 및 담당자들 20여명과 함께 올해 하반기 쓰레기․교통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대해 타운홀미팅 형식으로 토론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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