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읍장 이윤명, 예래동장에는 홍운익 사무관 임명

또 주민생활지원국장에 이정아 사무관, 경제산업녹지국장에 김창문 사무관이 각각 서기관으로 직급 승잔하며 발탁됐다.
28일자로 예고된 이번 정기인사는 조직개편과 승진 등 전보요인 발생에 따라 서귀포시 소속 4급 이하 공무원 637명에 대하여 인사발령을 예고했다.
이번 인사는 대규모 조직개편과 맞물려 조직안정화와 업무의 연속성 확보에 주안점을 두고 순환전보를 최소화했으며 실제로 직제개편에 따른 427명을 제외하면 승진 58명, 전보 152명으로 순환전보를 최소화했다.
총무과장에는 민선 6기 출범 후 제주도청 인사계장을 맡아 인사업무를 해온 김기범 사무관이 임명됐다. 기획예산과장도 제주도청 여성공직자인 강애숙 사무관이 발탁됐다.
자치행정과장에는 김영진 사무관, 마을협력과장에는 정문석 사무관, 문화예술과장엔ㄴ 김희찬 사무관, 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에는 김명성 사무관, 공원녹지과장에는 현승철 사무관, 산림휴양관리소장에는 강희철 사무관, 생활환경과장에는 이상헌 사무관, 건축과장에는 김재철 사무관, 교통행정과장에는 김명규 사무관, 보건위생과장에 강은희 사무관이 각각 발령했다.
대정읍장에는 이윤명 사무관, 예래동장에는 홍운익 사무관이 임명됐다.
또 공보실장 직무대리에는 김운석, 녹색환경과장 직무대리에는 김명란, 동홍동장 직무대리에 강용숙, 대륜동장 직무대리에 양문종이 각각 발탁됐다.
서귀포시는 인사의 주요특징으로는 시정의 핵심역할을 담당할 5급이상 간부공무원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원활한 조직운영과 업무의 효율성 극대화를 추진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도‧시정시책이 최일선까지 공유되고, 지역 현안사항 추진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인사시스템을 구축‧관리해 나갈 것”이라며, “개인의 능력이 최대한 발휘되고 업무성과에 의한 평가를 통하여 직원 누구나가 소외 되지 않고 균등한 기회부여를 통한 우수 공무원이 대우 받을 수 있는 합리적이고 공정한 인사문화 정착을 위하여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는 28일 오전 11시 본청 대회의실에서 승진 및 전보발령 등 2016년 하반기 인사발령자를 대상으로 임용장을 수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