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고 총동문회 회장(양용혁 12회)은 서귀포 지역의 우수인재 육성, 지역과 모교의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매년 서귀포고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은 2박 3일 동안 다양한 직종의 선배들을 만나 진로에 대한 특강을 들었고, 고려대, 카이스트, 서강대 등 6개 대학을 방문하고, 대학교에 재직하고 있는 선배들 및 입학사정관과의 면담을 통하여 학업의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야간을 이용하여 프로야구도 관람하면서 그간 쌓였던 학업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탐방에 참가한 김재철 학생은 “프로야구를 현장에서 볼 수 있어 좋았고, 이번 탐방으로 꿈과 목표를 설계하고 다지는 계기가 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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