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월 19일 해병부대에 도착하여 바로 교감선생님으로부터 학교에서 자신의 역할과 학생회 간부로서의 책임감 배양에 대한 훈화를 시작으로 1박 2일의 병영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학생회 간부들은 힘든 병영체험활동을 이겨내기 위하여 굳은 의지와 극기심, 협동심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과 교우를 이해하고 새로운 지도자로 거듭 태어나기 위해 땀을 흘렸다.
오경훈 교장은 “이번 병영체험활동을 통해서 학생들에게는 앞으로 학교에서 학생회 간부로서 자신이 학교에 기여할 부분이 어떤 것이 있는 가에 대한 고민을 하게끔 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학교는 이런 학생들의 마음들을 잘 추슬러 지역사회 인재로 거듭 태어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산남 동부지역의 명문고로 거듭 태어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노력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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