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관계실국장 등 간부와 난개발 방지방안 토론을 통해 건축인허가 및 토지분할등 개발행위허가기준의 정비를 도와 긴밀하게 협의하면서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중환 시장은 “서귀포시의 주요정책을 만들 때 타 시·도의 사례를 비교·분석하여 업무에 실수가 없도록 해줄 것”을 당부하며, “도와 정책 협의도 상시화 될수 있도록 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지금처럼 개발이 계속 진행되면 ‘서귀포시다움’을 잃어간다”며, 참석한 간부들에게 “‘서귀포시다움’을 만드는 요소가 무엇인가에 대해 미리 자기 소관하에서 고민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직원교육과 관련하여서도 “업무와 연관된 직무교육에 대해 총괄계획을 수립하여 줄것”과 “아울러 ‘배워사대’등을 통해 도내·도외는 물론 유능한 내부직원들을 강사로 섭외하여 실무와 관련, 직원들이 자유롭게 교육을 받을수 있도록 해줄 것”을 관계부서에 지시했다.
이중환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시 마을주민들이 건의한 사항에 대해 “단기간에 할수 있는 사항은 해결방안을 해당소관 주민들에게 우선적으로 알려줄 것”을 관계부서에 주문했다.
이밖에도 ▲서귀포시 재원과 관련하여 토론 준비 및 재원확충방안 마련 ▲행정의 허례허식을 없앨 것 ▲서귀포시 (미래)자원 조사 실시 등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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