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환 시장은 차량의 대형화 및 자동차 등록대수의 급격한 증가추세에 따라 주차장이 부족하고, 무료 주차공간이 감소하여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음에 따라 서귀포시 교통분야를 주제로 실·국장과 함께 집중 토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중환 시장은 “주정차 근절을 위해서 시범구간 설정운영, 차고지 증명제 관련 시행시기를 앞당겨 실시할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시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해 줄것”을 관계부서에 주문했다.
아울러 이중환 시장은 “모든 업무추진시 시민에게 전시행정이 아닌 실질적인 행정이 될수 있도록 할 것”을 지시하고, “행정력 낭비가 없도록 추진체계를 명확히 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행정을 행함에 있어 현장에 대한 이해를 철저히 해나가도록 함은 물론 직원본연의 업무를 중심으로한 기본과제와 핵심과제에 대해서는 더욱더 창의력을 발휘하여 우리시에 맞는 행정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중환 시장은 청렴도와 관련 “서귀포시 간부공무원 청렴수준 평가가 부서장 중심으로 평가가 되고 있다”며 “이 제도와 관련 담당급 까지 확대하여 항상 친절하고 청렴한 공직문화가 정착되고 아울러 서로가 믿음과 신뢰가 되는 서귀포시의 자랑이 되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전직원 업무관련 연찬 강화 및 소관법령 철저 이해, 직무교육 실시 ▲안전에 대한 별도 훈련과 토론을 병행하여 유사시 사전 대비 철저 ▲중앙 공모사업 총괄현황 조사 및 각부서 선제적·적극적 응모 노력 등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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