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서귀포노인회(회장 좌청림)는 지난 7월 8일(금) 경로당에서 노인회원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인근 새서귀초등학교 어린이들로 구성된 앙상블팀의 연주, 장구, 제주어 말하기 등 다양한 재능기부 공연을 관람하면서 무더위 속 잠시나마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연한 ‘어린이 재능기부팀’은 평소 초등학교 방과후 동아리활동을 하면서 갈고 닦은 실력을 매년 새서귀포 경로당을 방문해 재능기부 공연을 실시해 오고 있어 어르신들의 고마움을 사고 있다.